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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김 위원장과 함께 중국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리설주의 나이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1989년생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리설주는 지난 2009년 김 위원장과 결혼해 2010년 첫째 아들과 2013년 둘째 딸, 지난해 셋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설주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북한 내 그의 위치는 김 위원장과의 거리를 통해 알 수 있다. 지난 6일 북한이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만찬 영상에 따르면 김 위원장 바로 오른쪽 옆에 리설주가 앉아있다.
여기에 북한 매체들은 지난달 8일 열병식 보도 때부터 리설주의 호칭을 동지에서 여사로 바꿔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북한이 국제무대에서 리설주의 영부인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설주는 김 위원장과 함께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마련한 오찬에도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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