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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적자 1000억원을 예상한다"며 "실적 부진의 주요 이유는 LCD TV의 경우 패널 수요 부진으로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길고 깊었으며 중소형 OLED의 경우 의미있는 매출 증가가 뒷받침되지 못한 가운데 E5 가동에 따른 감 가상각비 부담이 더해졌고 OLED TV 패널의 경우 주문량 증가에도 한정적인 캐파로 인해 계획 된 물량 이상의 수요를 대응하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BOE가 3월부터 세계 최대의 10.5세대 라인 B9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B9은 초기 월 8K로 시작해 2019년 하반기에는 월 120K까지 캐파를 늘릴 계획"이라며 "TV 세트 업체들은 B9의 아웃풋 상황을 지켜보며 패널 구매에 있어서 보수적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B9이 양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LCD 패널 가격은 일시적으로 강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 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별다른 문제가 없이 램프업이 진행된다면 LCD 패널 가격 반등은 그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2분기도 1분기와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것이고, LCD 패널 업체들의 실적도 의미있게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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