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날 회담에서는 4월 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기로 한 남북 정상회담 날짜를 정하고 일정, 형식, 의제 등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한다. 구체적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북핵 문제 등 민감한 의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담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앞서 정상회담 의제로 한반도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 완화를 포함한 항구적 평화 정착, 남북관계 진전 등을 상정한 바 있다.
우리 측에선 조 장관이, 북측에선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수석대표로 나온다. 이들은 지난 1월 고위급 회담에 이어 또다시 회담장에서 마주 앉게 됐다.
우리 측 대표로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이, 북측 대표는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과 김명일 조평통 부장이 나온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