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식품 업계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기존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이 주를 이루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의 형태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후원에서 벗어나,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해 어린이 기관에 기부를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기업이 있다. 

이외에도 프로스포츠 구단을 직접 운영하거나 이종격투기·클라이밍과 같이 이색 종목으로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2018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하면서 '인천SK 행복드림구장'내에 SK와이번스 본부석 붙박이존 LED 광고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킨은 야구장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면 주변의 치킨 가맹점 매출이 급등하는 등 호황을 이룬다.

티바두마리치킨의 관계자는 "올해는 야구장 광고 외에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 확산은 물론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 할 계획이며, 이는 본사와 가맹점간의 윈윈전략으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국에 3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티바두마리치킨은 18년 역사를 가진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의 치킨 브랜드 이며, 최근 출시한 신 메뉴 3종에 대한 주방 집기 일부를 본사에서 무상 지원 해주고 있다.

▲ 천호엔케어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최근 사명을 변경한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는 올해 프로야구 마케팅을 어린이 기관 기부 활동과 연계해 진행한다. 

천호엔케어는 지난해 프로야구 구단 ‘NC다이노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2000만원 상당의 홍삼 제품 ‘천심본’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선수단 제품 후원은 물론, NC 다이노스 마산 구장의 ‘천호엔케어’ 홈런존으로 넘어가는 홈런 1개당 ‘어린이홍삼’을 5박스씩 적립해 시즌 종료 후에 어린이 관련 재단 및 기관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산 구장 전광판,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유니폼 등에 광고도 진행한다. 또한 올해는 또 다른 프로야구 구단인 ‘kt wiz’에도 정규 시즌 종료 시까지 ‘흑마늘진액 프리미엄’과 ‘마시는 산수유’를 지원하며 선수단의 기력 보강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잠실 야구장에 본부석 회전식 롤링 보드 광고를 정규 시즌 종료 시까지 진행하는 등 프로야구 마케팅 활동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은 프로농구단을 직접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개막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정관장은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홍삼정플러스와 홍삼추출액 등을 선수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유니폼·전광판 등의 지속적인 브랜딩 노출은 물론 선수단의 팬덤에 힘입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참다한홍삼은 대한이종격투기연맹 프로리그인 ‘ALL FC’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이밍 스포츠까지 후원 활동 영역을 넓히며 국내 명문 산악회인 대륙산악회 해외원정대에 전체식 홍삼엑기스, 홍삼정 등의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