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사진)는 3일 '매력, 활력, 품격 광산'을 만들기 위한 경제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단체장이 교체되면 전임자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차별화 정책에 역점을 두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구정 구호를 바꾸는 것과 같이 불필요한 곳에 예산을 낭비하기보다 전임자가 성공적으로 수행한 분야는 계승·발전시키고 경제와 문화·관광·환경 분야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광산과 광주 경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사양산업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동차와 가전, 제조업 중심의 광산 산단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일, 사람, 돈이 몰리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전공대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추진을 대비해 에너지밸리를 광산구까지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밸리가 혁신도시, 남구, 광산구까지 확장되고 광산구 소재 산단 기업이 에너지신산업기업으로 재편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업지원 전담부서를 신설해 기업지원활동을 체계화, 조직화하겠다"며 "기업지원종합센터를 설치하고 기업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산단 각 기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특허, 유통,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