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 브리핑룸에서 '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중 여섯 번째인 '장애인과 동행(同幸, 同行)하는 광주 만들기 6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장애인 일자리 대폭 확대를 위해 '광주장애인직업교육원'을 신설해 장애 수준별 교육훈련부터 맞춤형 일자리까지 연결시켜주는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에 대해 공모사업이나 입찰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광주형 취약계층 고용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장애인 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장애인 교통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7년 20%인 저상버스 도입률을 2022년까지 두 배로 늘리고, 현재 북구에만 운영 중인 장애인복지관 전용목욕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최중증발달장애인의 활동보조서비스에 청년 참여를 높이는 등 장애인 생활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킨다는 계획안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은 더 이상 도와주는 대상이 아니고 동행하는 대상이며, 시혜적인 복지가 아닌 동행복지로 나가야 한다"며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 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맞춤형 복지를 드려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행복한 삶을 드리는 '배려와 동행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발표회에는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 회장, 이순화 광주여성장애인연대 대표, 박종필 광주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김상완 광주농아인협회 회장, 김동효 광주장애인정책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서용규 전 광주장애인 총연합회장, 정병문 전 광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