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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5분쯤 총격이 시작됐다. 총소리를 들은 유튜브 건물 내 직원들 200여명은 인근 주차장 등으로 피신했고 헬리콥터와 경찰특공대(SWAT)가 출동했다.
총상을 입은 피해자들은 최소 4명 이상이며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36세 남성과 32세 여성은 위독한 상태이며 27세 여성은 안정된 상태다. 나머지 1명은 대피 과정에서 발목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스스로 총을 쏴 사망한 채로 건물 입구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역방송은 총격범이 남자친구를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방송사인 KRON4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여성이 남자친구를 향해 총을 쐈다"고 보도했다. 미 CBS뉴스도 사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총상을 입은 남성이 여성 총격범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P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국이 이 사건을 가정 내 폭력 사건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유튜브의 모기업 구글사는 공식 트위터 계정를 통해 "회사는 수사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총격사건 전말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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