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진=신협중앙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최근 한국 및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로 선출됐다고 신협중앙회가 9일 밝혔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8년 세계신협협의회 제 2차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임된 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민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게 세계 신협의 공동 목적”이라며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한 한국 신협의 성공경험을 전세계 개발도상국 등에 적극 전파해 지구촌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에 신협의 확산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1년 설립된 세계신협협의회는 2016년 말 기준 109개국의 6만8882개 신협, 2억3500만명의 조합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자산은 1조7646억달러에 달한다. 세계신협협의회는 ‘모든 사람은 적정한 금리로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금융서비스를 누릴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조합원수 2억6000만명을 달성해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빈곤 감축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