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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지난해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의 월별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4월부터 아이스커피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커피 매출에서 아이스커피가 차지하는 비중은 4월에는 34%를 기록했고, 5월 들어서는 48.0%까지 오르며 7월엔 82.1%로 정점을 찍었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아이스커피 매출이 본격 상승하기 시작하는 4월에 ‘세븐카페 아이스’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아이스 전용 원두에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생두를 30% 사용해 원두 품질 개선에 힘썼다.
아울러 기존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아이스 전용 원두의 구성도 변경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원두인 콜롬비아산(50%)을 중심으로 브라질(30%), 우간다(20%)로 배합 기준을 바꿨다. 기존 세븐카페 아이스는 진한 향에 적절한 쓴맛이 특징이었는데, 이번 원두 구성 변경으로 부드러운 풍미에 깔끔한 후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아이스 레귤러 상품(1500원, 16oz)도 새롭게 선보였다. 그간 세븐일레븐은 아이스 라지(1800원, 20oz)만 판매했으나 소비자의 기호를 위해 레귤러 상품을 추가했다.
한편 세븐카페는 2015년 1월 선보인 편의점업계 최초의 원두커피 브랜드로 현재 누적판매량 8500만잔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4700여 점포에서 판매 중이며, 올해(1~3월)도 전년대비 30.5%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븐카페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편의점 원두커피의 선두주자로 합리적 소비와 프리미엄의 가치가 공존하는 편의점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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