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자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권영진 예비후보가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강당에서 두 손을 높이 들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로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확정됐다.

권영진 후보는 9일 한국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경선 결과 발표에서 선거인단 투표수 8163표, 여론조사 환산투표수 9779표로 총 1만7940표를 득표해 2위를 기록한 이재만 전 최고위원을 7087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어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5107표,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51표를 각각 획득했다.

권 후보는 "부족한 저를 대구시장 후보로 선택해주셨고 이 선택을 대구 변화와 희망을 완수하라는 명령으로 받들 것"이라며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대한민국 보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대구·경북에서만 지난 5일 책임당원 온라인(모바일) 투표, 7∼8일 일반 국민 3000명 대상 여론조사, 8일 현장 투표 등 경선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