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사진=JTBC '썰전' 캡처

유시민 작가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설전을 벌인 가운데 지난해 두 사람이 방송에서 주고받은 내용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나 의원과의 전화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 작가는 나 의원에게 “노무현 대통령 집권 초기부터 대통령으로 인정 안하는 분위기가 많았다. 그때 당시 한나라당에서”라며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이 어떤 태도로 지금 초기 단계에 임하실 분위기냐?”고 물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그것은 우리가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떻게 하시느냐에 따라서 야당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시민 작가는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그 정도로”라고 말했고 나경원 의원은 “그건 대통령께서 어떻게 하시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11일 ‘100분 토론’에 출연해 개헌에 ‘대통령제 vs 책임총리제, 30년 만의 개헌 가능할까’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