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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북한의 국가자원개발성 조사국은 희토류 금속 등 광물자원 매장량을 과시했다. 당시 북한 대외용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북한 희토류 매장량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어 "몇년 전 호주의 세계적인 지질학자가 우리 공화국의 희토류 광물자원량이 2억1600만톤이라고 발표한 자료를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며 "2010년도 세계희토류소비량이 14만톤정도였다는데 비해볼 때 이것은 그야말로 대단한 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같은해 1월 국제 사모펀드 'SRE 미네랄스'는 지난 4일 평안북도 정주에서 희토류를 개발하기 위해 북한의 '조선천연자원무역회사'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호주 광물학자 루이스 슈어만은 "정주 희토류 매장량은 단일 세계 최대 규모로, 경제적 가치가 1조달러로 평가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하와이 동서문화센터 소속 스콧 브루스 연구원도 "풍부한 매장량을 자랑하는 북한 희토류는 이 시장에서 중국의 절대적인 우위를 흔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북한이 주요 희토류 수입국인 한국과 일본의 관계 개선에 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6년에는 북한철도 현대화사업에 나선 러시아가 그 대가로 북한 희토류 금속을 채취하는 방안도 검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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