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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AF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비상임 이사국인 볼리비아의 요청으로 이번 회의가 열리게 됐다. 볼리비아는 이번 시리아 사태에서 러시아를 지지하는 이사국으로 꼽힌다.
앞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외각 동구타 지역에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해 최소 48명이 숨졌다.
이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배후가 누구든지 이번 공격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이 같은 입장에 시리아의 동맹국인 러시아도 “군사공격을 한다면 중대한 파장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해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엔주재 볼리비아 대사인 세르히오 로렌티 솔리스는 "이 같은 위협에 일관성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일방적인 행동도 유엔 헌장에 위배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안보리에 회의소집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는 대량살상무기 확산 금지에 대한 브리핑 이후 바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10일 러시아와 미국이 주도한 시리아 진상조사에 대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모두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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