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 대한 군사공격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치다. 이번 시리아 공격에는 미국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도 참여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했다.


이후 14일(시리아시간)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는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실시했다. 이에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는 “(미국, 영국, 프랑스는)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반발했다.

안토노프 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또다시 위협받고 있다”며 “러시아 대통령을 모욕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