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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 조작으로 구속된 김모씨(필명 드루킹)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루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드루킹’이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에선 이미 드루킹을 ‘신종 디지털브로커’로 부른다고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문재인정부 비방 댓글을 무더기 추천하는 방식으로 여론 조작에 가담한 민주당원 3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 중 ‘드루킹’이란 필명을 사용하는 김씨는 파워블로거로 온라인 상에서 유명인사였다. 민주당에서는 이미 문제인물로 꼽힌다고 알려졌다.
드루킹이 민주당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건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되던 지난해 3월말. 드루킹은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 대변인이었던 김경수 민주당 의원 측을 접촉했다.
민주당 측에 따르면 대선 이후 드루킹이 김 의원을 여권실세로 판단해 인사 청문회가 필요없는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의원 측은 이를 단칼에 거절했고 드루킹은 김 의원 말고 여당 내 다른 의원들에게도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루킹이 민주당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건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되던 지난해 3월말. 드루킹은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 대변인이었던 김경수 민주당 의원 측을 접촉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드루킹의 활동은 일방적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드루킹이 어떻게 활동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수많은 지지그룹이 연락해오기에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에 따르면 대선 이후 드루킹이 김 의원을 여권실세로 판단해 인사 청문회가 필요없는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의원 측은 이를 단칼에 거절했고 드루킹은 김 의원 말고 여당 내 다른 의원들에게도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드루킹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반감을 품고 불법적으로 '매크로'를 사용해 악의적으로 정부를 비난하다 최근 경찰에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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