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위메이드에 대해 중국 내 JV(조인트벤처) 설립 가능성과 신작 출시를 통해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9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문종 애널리스트는 "중국 문화부 산하 중전열중문화발전과 미르의전설2가 정식 수권 합법화 공식 창구를 운영하고 공동으로 IP 보호·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전기(미르의 전설) IP 보호 장치가 한층 강화됐다고 판단, 관련 소송 리스크 완화 및 JV 설립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5.9%, 2.5% 늘어난 309억원, 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PC 매출액은 이카루스PC계약 종료(중국) 영향으로 전분기 보다 39%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라이센스 부문은 지존전기, 성세패업, 열화뇌정 등 4분기 출시한 게임의 온기 반영과 전기래료 등 기존 게임의 호조세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내 JV 설립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전기 IP 가치에 대한 기존 할인율을 축소(30%→20%)했다”며 “시진핑 국가 주석의 지적재산권 보호 발언, 문화부 산하 중전열중문화발전과의 미르의전설2 IP 정식 수권 공동사업 등 중국내 IP비즈니스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