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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날 오전 지역구인 경남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그는 "드루킹 사건은 두번의 기자회견에서 밝힌 그대로이고,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며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민주당 전국 최다 득표를 했는데 (국회의원직을) 중도사퇴하게 돼 면목이 없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어 "현재 김해 율하에 있는 집은 그대로 둬 김해시민으로 남을 것이며, 정치에서 은퇴하면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약속 사항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남도지사 선거 판세에 대해 "현재 일부 여론조사에서 우세가 나오고 있지만 5대5 박빙으로 어려운 선거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 "먼저 전화로 경남의 발전을 위해 정쟁이 아닌 공정한 경쟁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사퇴에 대해서는 "선거 한달 전 사퇴 시한이 있지만 당과 협의해 빠른 시일 안에 사퇴서를 내겠다"고 밝혔다.
경남의 현안인 김해신공항 건설은 "선거와 상관없이 소음 피해가 없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관문공항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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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신 기자
테스트를 열심히 하는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