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19일) 예정된 경남지사 선거 출마 공식 선언을 취소했다. 김 의원 측은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김경수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경남도청 서부청사 앞 광장에서 경남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지사 공식 선언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갑작스레 일정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김 의원은 지난 17일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원 댓글 조작 연루의혹’으로 출마 선언을 늦췄다. 일각에서 댓글 조작 의혹이 불거져 선거 출마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지만 김 의원은 경남지사 출마로 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왔다. 하지만 이번에 또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경남지사 후보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후보로 추대했기에 김 의원이 경남지사에 출마하게 되면 6.13 경남지사 선거는 김 의원과 김 전 지사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