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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전 당원의 댓글조작 사건, 이른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선 당시 드루킹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김기식 드루킹 논란에서 남북정상회담까지'를 주제로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 4인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대표, 노회찬 평화와정의의 의원 모임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김기식 드루킹 논란에서 남북정상회담까지'를 주제로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 4인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대표, 노회찬 평화와정의의 의원 모임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동철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대선 경선이 끝난 뒤 댓글 조작, 문자 폭탄에 대해 ‘경쟁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양념’이라고 말했다"며 "당시에는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는 그 뜻을 알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종합편성채널 MBN에 출연해 ‘문자폭탄’ ‘18원 후원금’ ‘상대후보 비방 댓글’에 대해 “우리의 경쟁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양념’ 같은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 원내대표는 "드루킹은 지난 대선 때부터 민주당과 문 대통령을 도왔다"며 "문 대통령이 드루킹 같은 사람들한테 도움을 받았다는 것을 알지 않았다면 저런 말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되고 싶다면 설령 자신이 관련된 적폐라도 국민에게 이실직고하고 야당에게 도움을 청해라. 그러면 확실하게 돕겠다"면서 "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국정운영을 한다면 우리는 문재인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되고 싶다면 설령 자신이 관련된 적폐라도 국민에게 이실직고하고 야당에게 도움을 청해라. 그러면 확실하게 돕겠다"면서 "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국정운영을 한다면 우리는 문재인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원식 원내대표는 “드루킹이 (정치인을) 돕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누구든지 도울 수 있다”면서 “다만 지난번 댓글(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댓글 사건)하고는 다르다. 국정원·경찰 등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서서 조직을 이용해서 (댓글 조작에) 나서는 것이 문제다. 이 두 가지를 똑같이 보면 안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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