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국무총리. /사진=임한별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오늘(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천안지역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다.

이 전 총리는 전날(22일) 대전에서 열린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국에 대한 입장, 현 정권에 대한 시각, 재보궐선거 출마 여부 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 측은 이날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언론사와의 손해배상소송 문제와 현 정국 상황에 대한 소회, 향후 재보궐 선거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지난 2015년 4월, 국무총리 취임 62일 만에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으로 사임했다. 이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재보궐 선거를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