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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최고령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중국 관광객들 속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습근평(시진핑) 동지와 중국 당과 정부,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위문과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뜻하지 않은 불상사가 발생한 것이 매우 가슴 아프다"며 "혈육을 잃은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통절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우리 인민들도 비극적인 이번 사고를 자기들이 당한 불행으로 여기고 있다"며 "우리 당과 정부는 유가족들의 아픈 상처를 조금이라도 가셔주는 심정에서 후속 조치들을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리진군 (주북 중국)대사는 "김 위원장이 바쁘신 와중에서도 이른 새벽에 친히 대사관을 찾아 진심으로 되는 애도와 위문을 표하신데 대하여 깊은 감동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통신은 또 "최고령도자 동지께서는 이날 저녁 병원을 찾으시어 부상자 치료 정형을 직접 요해(파악)하시었다"며 "부상자들을 찾아가시여 따뜻이 위로하시고 환자들의 상태를 료해하시며 정부병원의 의료성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치료대책을 협의하시였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이 중국대사관을 직접 방문했다고 북한 공식매체가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북중관계 개선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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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