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5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휴가계획과 예상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에 따르면 5월에 개인연차를 사용할 것이라 답한 직장인은 49.2%로 약 2명중 1명이었다. 이들에게 5월중 언제 개인연차를 사용할 것인지 조사한 결과 5월 첫째 주에 이어 개인연차를 사용할 것이라는 직장인이 50.4%로 과반수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5월 셋째 주, 부처님 오신 날(5/22) 전후로 사용할 것이라는 직장인이 35.2%로 많았고, 근로자의 날(5/1)을 전후로 사용할 것이라는 응답자도 26.4%로 조사됐다.
연휴 동안은 대부분 여행이나 당일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잡코리아 ‘5월 연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일 나들이’를 계획한다는 직장인이 복수선택 응답률 4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여행(38.8%)’을 계획하는 직장인도 적지 않았고, 10명중 1명에 달하는 11.1%는 ‘해외여행’을 계획한다고 답했다.
특히 기혼직장인 중에는 ‘국내여행(41.9%)’과 ‘당일 나들이(41.0%)’를 계획하는 응답자가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많았으나, 미혼직장인 중에는 ‘당일 나들이(43.5%)’를 계획하는 응답자에 이어 ‘주로 집에서 휴식할 것’이라는 응답자도 37.8%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긴 연휴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영향인지, 5월 예상경비도 작년에 비해 높았다.
잡코리아 조사결과 직장인들이 올해 5월 예상하는 경비는 평균 56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일조사결과 평균 48만원에 비해 16.7% 높은 수준이다. 공휴일 별로는 ▲어버이날 예상경비가 평균29만원 ▲어린이날 예상경비가 평균 14만원 ▲스승의 날 평균5만원 ▲부부(성년)의 날 평균 8만원으로, 전체 평균 56만원정도를 예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혼직장인들의 5월 예상경비는 평균71만원으로 작년(평균 60만원) 대비 18.3% 높았다.
기혼직장인들은 ▲어버이날에 평균 33만원을 예상했고 ▲어린이날에 평균 19만원 ▲스승의 날 평균 7만원 ▲부부(성년)의 날에 평균 12만원을 예상해, 전체 평균 71만원을 예상했다.
또 미혼직장인들은 ▲어버이날에 평균 25만원을 예상했고 ▲어린이날에 평균 8만원을 ▲스승의 날 평균 3만원 ▲부부(성년)의 날 평균 4만원을 예상해, 전체 평균 40만원을 예상했다. 작년 동일 조사결과(평균37만원)에 비해 8.1% 높은 수준이다.
한편, 직장인들은 5월 공휴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68.8%)’을 꼽았다. 부담스러운 이유는 ‘선물과 용돈 등 경제적 지출이 크기 때문(76.4%)’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어딜 가나 사람들이 북적여서(12.1%)’ 부담스럽다는 답변이 있었다.
직장인들이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해 준비할 선물 1위는 ‘용돈’이었다. 복수선택으로 조사한 결과 ‘현금’이 응답률 69.8%로 압도적인 차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식사(외식_52.3%)’와 카네이션 꽃(생화/조화/브로치 등_35.9%)’을 준비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외에는 상품권(9.9%)을 준비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외출을 할 것(8.3%)이라는 답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