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의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등은 두자릿수 이상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반면 지방은 미분양이 발생했다.

27일 부동산114가 금융결제원 분양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26개 단지 중 절반은 1순위청약이 마감됐다. 7개 단지는 2순위청약에서 마감됐고 나머지 6개 단지는 미달됐다.


이달 청약 최고기록은 GS건설 대구 복현동 '복현자이'로 1순위청약에서 평균 17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일건설이 세종에서 분양한 '세종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도 평균 109.3대1 경쟁률로 마감됐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광주, 세종은 미분양이 적은 반면 나머지 지방 아파트는 미분양이 많았다. 세종은 0개, 대구와 광주는 각각 153개, 383개고 나머지 지방 아파트는 1000개에서 1만개 안팎을 기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기존주택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정부 규제로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