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1일 경찰에 출석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조현민 전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1일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조현민 전 전무는 이날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했다. 조현민 전 전무는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6번가량 입을 연 뒤 고개를 숙였다.


조 전 전무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대행사와 회의를 하던 중 대행사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종이컵에 담긴 음료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 전 전무를 상대로 광고업체와의 회의에서 사람을 향해 유리컵을 던졌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습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1115****'는 "조현민 너는 언니 조현아처럼 구속될 거야"라고 말했다. 아이디 'star****'는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조현민 로봇설"이라고 말했고 '팡****'은 "변호사가 시킨대로 마지막쯤 눈물 보이라고 했겠지"라며 조현민의 태도를 비난했다.


이외에도 "인성 최악", "태도 봐라", "다 연기, 감독이 시키면 죄송합니다?", "조현민 응원해요", "조현민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마라", "조현민이 가장 이미지 좋았는데", "악"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