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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각 정당 충북도당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전이 본격화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주자였던 유행열 전 청와대 행정관과 음성군수 선거에 나섰던 같은 당 최병윤 전 충북도의원이 선거판을 떠났다.
유 전 행정관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 '미투' 의혹이 휩싸여 지난달 26일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최 전 도의원은 선거구 주민들에게 1000여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돌리다 선관위에 적발됐다.
같은 당 이근규 제천시장은 인터넷매체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의 SNS에 올리고 제천시민 다수에게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고발됐다. 이에 이 시장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던 무소속 나용찬 전 괴산군수는 지난달 24일 대법원에서 150만원 벌금형이 확정돼 직위를 잃고 재출마의 꿈을 접었다.
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도 미투 논란에 휩싸여 공천배제 위기를 맞고 있다. 중앙당 윤리심판원이 징계를 재논의하기로 하면서 공천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민주당 보은군수 김인수 공천자는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의 식사비 41만여원을 대납한 사실이 적발돼 공천이 취소됐다가 중앙당 재심에서 기사회생했다.
자유한국당의 전상인 옥천군수 공천자는 선거구민들에게 화분을 보내고 자신의 저서를 무상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고발됐다. 그 역시 "선의였고 실수"라고 항변하고 있으나 충북도당 공관위는 공천 재검토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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