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임한별 기자

2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너무 나간다"며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서 홍 대표를 겨냥 "우리 국민과 세계가 지지하는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해 갖은 막말 비난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홍 대표는 4·27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위장평화쇼'라고 주장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또한 홍 대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해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받았으며 이에 대해 “과잉 압박조치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해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박 의원은 "오죽하면 한국당 안에서도 비판하며 6·13 주자들이 염려할까"라며 "이제는 선관위에서 부과한 과태료에도 '돈 없으니 잡아가라'고 한다. 법조인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제1야당 대표이며 1년 전 대선에서 차점 낙선자 아니십니까"라며 "훌륭한 지도자의 길을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