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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 4월24일 택배차량을 몰고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보호자가 놓쳐 횡단보도로 굴러오는 유모차를 발견,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해 택배 차량으로 유모차를 멈춰 세우면서 큰 사고를 막았다. 이씨는 방향지시등, '깜빡이등'도 켜 주변 사고에 대비했다.
이씨의 선행은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김홍근 동대문경찰서장은 "뛰어난 순발력과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 모른척하지 않는 적극적인 시민의식이 생명을 구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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