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박해진이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촬영장에 나눠 화제다. 

최근 진행중인 드라마 ‘사자’의 촬영장에 박해진의 9개 팬덤에서 준비한 밥차, 간식차, 음료차 등이 온 것이다. 

팬들은 푸드트럭뿐 아니라 정성을 담아 제작한 현수막, 배너, 스티커 등도 함께 준비했고 박해진은 이를 사진 찍어 인증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팬들의 선물이 이례적인 이유는 그동안 박해진이 선물을 일절 고사해왔기 때문이다. 앞서 박해진은 4000명의 팬들과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과 글로벌 팬클럽 창단식을 무료로 진행하며 본인이 비용을 부담했다. 

그러던 그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팬들의 밥차를 받은 것이다.

현재 촬영 중인 ‘사자’는 보통의 드라마와 달리 어렵고 힘든 카메라 기술이 필요하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체력도 많이 필요해 강행군 일정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팬들이 응원을 위한 밥차를 보내주고 싶다는 요청을 지속해서 보내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자’는 박해진, 나나, 곽시양,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등이 출연하며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의 4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