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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부에 주한미군 감축을 지시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대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핵심관계자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윤 수석은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조금 전 백악관 핵심관계자와 통화한 뒤 이같이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NYT는 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남북 간 평화협정이 체결될 경우 현재 2만3500명의 주한미군 규모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펜타곤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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