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 중국국가주석./사진=머니투데이 DB
북한에서 사망했다는 소문이 나돈 마오쩌둥의 친손자 마오신위가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보와 중앙통신은 5일 마오신위가 전날 중국선박공업 계통공정 연구원과 군사과학원 전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신탕런(新唐人 NTDTV)과 프랑스 공영 국제라디오(RFI) 중문판은 지난 1일 마오신위가 북한 황해북도에서 지난달 28일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당시 사고 희생자 대부분이 한국전쟁에 '항미원조' 지원군으로 참전한 중국군의 자녀들이었다. 마오신위는 마오쩌둥 장남의 아들로, 마오쩌둥의 차남은 중국군의 참전 초기에 폭사했다.
마오쩌둥 유일한 친손자 마오신위 인민해방군 소장 /사진=뉴시스 DB

이들 매체가 마오신위의 사망설을 보도한 데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위로하고 전용열차까지 수배하는가 하면 사망자 운구를 배웅하는 등 극진하게 대우했기 때문이다. 또 김정은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절히 느끼고 있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억측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