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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색 캠페인 광고인 ‘최초의 아이돌’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8일 대학 연합광고동아리 애드파워에 따르면, 대학생 생활서비스 앱 ‘에브리타임’을 통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된 이벤트에 응모한 사연들을 추첨해 광고를 제작했다.
‘최초의 아이돌’은 아이돌 생일 축하를 위해 팬들이 지하철 역사 내 광고를 집행하듯, 어버이날에 부모님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를 집행하는 공공 캠페인이다.
해당 광고는 사연을 보낸 당첨자들의 부모님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매체에 송출되고 있으며, 영상은 부모님이 처음 광고를 보는 순간에 놀라면서 감동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광고 캠페인을 기획한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애드파워 라형석 회장은 “우리가 아이돌에 열광하기 이전의 어린 시절 매일 같이 찾고, 외치고, 의지했던 최초의 아이돌은 부모님이 아닐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연 당첨자 이주연(대학생)씨는 “부모님께서 ‘아파트 주민들이 다들 알아보는 거 아니냐’며 벌써 연예인이 된 듯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예년보다 더욱 특별하게 어버이날에 감사를 표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당첨 소감을 말했다.
한편 최초의 아이돌 캠페인의 광고들은 해당 광고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부모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건네자는 의미를 담아 5월 가정의 달에 서울, 경기 등 서울 생활권 엘리베이터 매체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애드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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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