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9일 서울 네이버파트너스퀘어역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뉴스 댓글 논란에 대한 개선 계획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네이버(NAVER)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뉴스 댓글 2차 개선 안을 공개한 가운데 한성숙 네이버 대표에 이목이 쏠린다.

한성숙 대표는 현재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 대표는 20년 가까이 온라인 포털서비스회사에서 근무한 IT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한 대표는 1989년 민컴 기자 경력을 시작으로 나눔기술 홍보팀 팀장, PC라인 기자, 엠파스 검색사업본부 본부장, NHN 검색품질센터 이사 등 IT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네이버 서비스총괄이사를 역임했으며, 김상헌 전 대표의 후임으로 2016년 10월 첫 여성 네이버 CEO가 됐다.

한편 한 대표는 9일 오전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댓글 어뷰징 방지를 위한 댓글 정책과 시스템 개편에 대한 추가 방안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소셜 계정의 댓글 작성 제한 ▲동일 전화번호로 가입한 계정들을 통합한 댓글 제한 ▲반복성 댓글 제한 ▲비행기 모드를 통한 IP변경 방식에 대한 통신사에 협조 요청 등을 통해 댓글 어뷰징 시도에 대한 대응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