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1분기 동안 매출액 755억원, 영업이익 335억원, 당기순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7%, 60%, 83% 증가한 수치다.

펄어비스 측은 실적이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과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 역시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유지한 데 따른 것이는 분석이다.

출시 전부터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던 검은사막 모바일은 2월 말에야 서비스를 시작했음에도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에만 4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온라인 부문 역시 상승세를 유지해 모바일의 뒤를 받쳤다. 이미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잡아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검은사막은 전분기 대비 36.7% 상승한 3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 태국·동남아 지역의 성과가 매출 신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조석우 펄어비스 재무기획실장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공은 펄어비스가 추구해 온 성장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만큼, 서비스 지역 확장, 콘솔 플랫폼 진출과 신규 지식재산권(IP)개발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