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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시 나사레대학교 경건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필승 결의대회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깜도 안 되는 특검을 들어줬더니 도로 텐트 속에 누웠다”며 “이런 청개구리가 어디 있나. 빨간 옷을 입은 청개구리 이런 모순이 어딨나”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생을 인질로 삼고 평화에 재를 뿌리는 세력에게 회초리를 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추 대표는 이달 초 전남 무안군에서 일어난 노인 단체 버스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연세 든 어르신들이 일자리 없는 손자 걱정에 편하게 쉬지 못하고 일터로 나가야 할 만큼 구긴들은 힘든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도 멀쩡한 국회의원들은 일은 하지 않고 텐트를 치고 그늘에 앉아서 있는 한심한 작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에 국회 공전의 책임이 있다고 암시했다.
지난 11일 김 원내대표는 단식 9일만에 단식은 생명이 위험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와 의원총회에서 모아진 의원 전원의 권고를 수용하기로 하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으로 호송됐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특검 관철 및 국회 비상상황에 대비한 긴급 의원총회를 연다. 김 원내대표 주재로 김 원내대표의 단식농성 중단과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지도부 구성에 따른 향후 대여투쟁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숙단식은 중단을 선언하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한 협상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드루킹 특검'을 관철시키기 위한 공세 기조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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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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