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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던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기자간담회가 비정규직 노조의 납입으로 무산됐다.
이날 금속노조 인천지부 한국지엠비정규직회 노조원 10여명은 기자간담회가 예정된 부평공장 홍보관 대회의실에 난입, “비정규직 해결없이 정상화는 기만이다”, “부실경영 불법파견 카허카젬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후에도 노조원들이 퇴장하지 않고 자리를 지킴에 따라 이날 기자간담회는 결국 취소됐다. 이날 간담회는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등이 참석해 신뢰회복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오늘 기자간담회는 불가피하게 취소됐다”면서 “앞으로 다시 일정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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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