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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후보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고 있던 2012년 11월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이른바 ‘나쁜남자 길들이기’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 후보는 당시 "사나운 개 길들이기가 특기"라며 "맛있는 것 많이 주고 겁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도 말을 듣지 않으면 목줄을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미선이 "나쁜 남자도 그런 식으로 다루냐"고 묻자 배 후보는 "사실은 그런 의미로 말을 했다. 목줄까지 채워 본 적은 없지만 그런 분이 있다면…"이라고 말을 줄이며 재치 넘치는 답변을 보여줬다.
이에 지상렬이 배 후보에게 "목줄 좀 채워보실래요"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사나운 개 길들이기’가 특기라는 배 후보도 조련 얘기를 들은 바 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3월22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들개 조련사다. 이제 화려한 조명 밑의 배현진이 아니다. 배 아나운서를 조련시켜 반드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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