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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자의 PC를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하는 악성코드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확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악성코드 ‘페이스엑스웜’이 유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징 프로그램이다.
페이스엑스웜은 ▲구글 혹은 가상화폐 지갑 및 거래소의 계정정보 탈취 ▲가상화폐 비밀번호 해킹 ▲PC자원 가상화폐 채굴에 활용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악성코드다.
이 악성코드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지인을 사칭, 유명사이트를 모방한 가짜 사이트로 유도한다. 예를들어 유튜브와 비슷한 페이지로 사용자의 접속을 유도하고 동영상 재생에 필요한 확장파일을 PC로 다운로드 한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가짜 사이트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다운로드 하는 확장파일이 악성코드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이외의 링크는 클릭하면 안되며 친구가 보낸 메시지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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