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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월 차바이오텍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주주들에게 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발표했고 지난달 물적분할을 비롯한 안건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시주총 의안으로 상정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의안이 원안대로 모두 승인·의결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소각되는 주식은 차바이오텍이 보유한 자사주 전량인 108만7342주로 전날 종가(2만1250원) 기준 231억원 규모다. 차바이오텍은 한달간의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쳐 7월6일 변경 상장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의료 및 전자기기 기술용역업 등 목적사업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으로 수익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물적분할은 차바이오텍의 기존 사업부문 중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사업과 기초연구부문이 대상이며 차바이오텍이 신설회사 차바이오랩의 발행주식을 100%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기일은 다음달 27일이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분할을 통해 세포치료제 개발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집단 차원에서의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개척해 장기적으로 수익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최종성 박사를 선임했다. 최 박사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출신으로 녹십자셀 개발본부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등 R&D부문의 제품화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최근 비상장계열사 수익사업을 양수 하는 등 실적을 호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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