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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박씨와 관련된 청원글이 14건 게시됐다. 청원자들은 중학생을 협박한 박씨를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일부는 특검을 주장하는 글도 있다.
이 중 최초로 게시된 '나경원 비서 '박창훈'이 중학생을 상대로 벌인 막말을 가만둘 수 없습니다'라는 청원글은 참여인원이 6400명을 돌파했다.
해당 글의 청원자는 "중학생을 상대로 욕설과 막말을 일삼는 짓은 어른으로서 추하고 부끄러운 노릇"이라며 "국가기관에 복무하는 자의 비서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도 모자라거늘 욕설과 고함을 질러가며 겁박을 하다니, 이런 자들이 정치권과 닿아있는 영역에서 직업을 삼고 있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경원 의원은 당장 입장 발표하고 박창훈의 망발에 대해 국민에게, 학생에게 직접 사과하라"며 "반국가적 반체제적 망언을 지껄인 것에 대해 밝히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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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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