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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20분쯤 본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개헌안은 발의된 때로부터 60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돼있다. 어쨌든 출석해서 의사표시를 해야 되는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 나타나지 않음으로써 헌법을 부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대통령 개헌안 철회를 요구했다. 그런데 헌법상 대통령은 분명한 발의권을 갖고 있고 국회가 그동안 그냥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 발의 개헌안이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는 가운데, 절차적으로도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 하겠다라고 약속을 했지 않나"라며 "직무유기를 해놓고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야당 모두에게 큰 책임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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