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선배 충북도의원. /사진=뉴스1

6·13지방선거 충북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선배 후보가 16년 만에 ‘무투표 당선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까지 청주2 선거구(영운동·용암1·2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선배 후보만 유일하게 등록을 마쳤다. 

장선배 후보는 해당 지역에서 제9대·10대 충북도의회에 입성했던 재선 의원이다.

지역 내 높은 인지도를 갖춘 장선배는 이번 선거에서 여당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3선 고지에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타 정당에서는 해당 선거구에 후보 공천을 하지 못한 상태다. 

야당에서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해당 선거구에서는 장 의원이 현재 유일한 정당 공천 후보다.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6시까지 무소속 출마자가 나오지 않으면 장 후보는 투표함을 열어보지도 않고 당선이 확정된 ‘무투표 당선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무투표 선거구로 분류되면 해당 지역에는 도의원 투표용지도 따로 인쇄·배부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