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외형 성장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69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홀드'로 하향했다.

서근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시장기대치보다 24.5%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21.4% 하회했다"면서 "유럽향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나타났지만 마케팅 비용 및 직접 판매 활동으로 인건비 강화 등의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은 6.6%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선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투자의견을 하향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2~3분기내 미국 인플렉트라 추가 수주, 유럽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점유율의 점진적 상승으로 인한 매출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2018E-2023E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보다 평균 15.7%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유럽 램시마의 가격 경쟁 심화로 판매 가격 인하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단기적으로는 시장에서 기대하는 올해 영업이익률 20% 달성 우려에 따라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