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사진=휠라
스포츠브랜드 휠라(FILA)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면세점에 진출하며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이달 초 롯데소공동면세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이어 지난 26일 신라장충동면세점에 휠라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휠라는 지난 3월 롯데인터넷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신라인터넷면세점(4월) 등 온라인 면세점에 먼저 입점했는데 초기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휠라는 온·오프라인 각 3개씩 총 6개의 면세점채널을 통해 휠라를 비롯한 휠라 키즈, 휠라 언더웨어 등 총 3개 브랜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휠라를 대표하는 의류 및 신발과 키즈 패션, 언더웨어에 이르는 다채로운 상품군으로 면세 이용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


또한 다음달 중으로는 오프라인 면세점 내 휠라 골프브랜드 제품군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의 면세점 판로 확대는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해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쇼핑 패턴에 기인했다. 최근 한국을 찾는 여행객이 중국뿐 아니라 해외 각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휠라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도 해외에서 고르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휠라 관계자는 “국내 주요 면세점채널 입점은 1992년 브랜드의 국내 론칭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 구매채널 확대를 위해 연내 추가 오픈도 검토 중에 있는 등 유통채널 다각화로 소비자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