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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56.8%에 그쳤다.
선관위의 연령대별 투표율 표본조사에서 60대(74.4%)와 70세 이상(67.3%), 50대(63.2%)가 평균을 넘긴 반면 20대(48.4%)와 30대(47.5%) 투표율은 저조했다.
이처럼 청년층의 ‘지방선거 외면’이 계속되면서 투표율은 지난 23년 동안 ‘60% 벽’을 넘지 못했다.
‘지방자치 부활’이라는 국민적 관심 속에 치러진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68.4%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이후 투표율은 △2회 52.7% △3회 48.9% △4회 51.6% △5회 54.5% △6회 56.8%로 줄곧 40~50%대에 머물렀다. 전국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충북지역도 1회(72.7%), 2회(60.9%)를 제외하고는 △3회 55.8% △4회 54.7% △5회·6회 각각 58.8% 수준에 그쳤다.
1995년 이후 한 번도 60%를 넘긴 적이 없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60%를 넘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화면접 방식(유선전화 RDD 20%·무선전화 가상번호 80%)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7.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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