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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회담 우리 측 대표단이 1일 오전 7시35분쯤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다.
조 장관은 이번 고위급회담의 핵심 의제와 관련해 "시기적으로 임박한 6·15 남북 공동행사,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문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관련 적십자회담 개최 문제, 체육회담, 군사당국자 회담 일정 등의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조 장관이 남측 수석대표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북측 단장을 맡는다.
또 남측에서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로 참여한다. 더불어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교체대표로 참석한다.
북측에서는 김윤혁 철도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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