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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공사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유달산에 설치된 삭도 지주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죽교동 덕인고등학교 뒤편 유달산 둘레길 인근에 설치된 삭도의 지주가 넘어졌다.
사고가 난 삭도는 유달산 이등바위 상부승강장 건설에 사용되는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사고는 삭도를 받쳐주는 두개의 지주 중 하나가 넘어지면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삭도를 설치한 후 시운전 중 지주끼리 당기는 힘이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복구하는데는 1주일 여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약 30m 높이의 지주는 넘어지면서 그 충격으로 두동강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목포시는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도된 삭도를 철거한 뒤 재설치에 나설 방침이다.
약 30m 높이의 지주는 넘어지면서 그 충격으로 두동강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목포시는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도된 삭도를 철거한 뒤 재설치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유달산과 고하도를 오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총연장이 국내최장인 3.23㎞(해상 0.82㎞, 육상 2.41㎞)로 지난해 9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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