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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은 3월 중순부터 11주 연속 떨어지는 상황이다. 전세가율도 4년4개월 만에 60% 아래로 내려왔다.
또 지난달 전국 집값은 월별 기준으로 4년9개월 만에 떨어졌다. 특히 조선업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경남은 2주 만에 집값이 0.5% 넘게 하락했다.
서울은 정부규제 이후 갭투자자들이 내놓은 전세 물량에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전셋값이, 지방은 지역경기 침체가 겹쳐 집값 하락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전셋값과 지방 집값이 내려가다 보니 일각에선 부동산시장의 대세 하락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장마를 앞두고 전세 거래가 뜸한 비수기고 서울 집값은 미약하게나마 오르고 있어 아직 대세 하락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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