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토르. /사진=런닝맨 제공

가수 김종국이 토르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런닝맨’에 출연했던 AOA 설현은 “‘어벤져스’의 토르(크리스 햄스워드)가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지석진이 “우리도 토르가 있다”며 김종국을 내세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종국이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진짜 토르로 변신해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퀴즈미션이 진행됐는데, 제작진은 오답 시 옆 사람에게 뽕망치를 맞는 벌칙을 추가했다.


지켜보던 김종국은 연습 삼아 뽕망치를 휘둘렀고 멤버들은 엄청난 파워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멤버들은 그의 옆자리에 앉지 않기 위해 치열한 자리 결정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번의 자리 배치전을 통해 최종 자리가 결정되고 곧바로 ‘희생양’이 정해졌다. ‘영화 명대사를 듣고 제목 맞히기’에서는 김종국이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히며 우승자가 됐다. 이 과정에서 이광수는 ‘뿅망치 토르’ 김종국의 ‘풀스윙 뿅망치’를 맞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후 투표에서는 15표로 송지효가 1위를 지켰고 전소민, 양세찬, 지석진이 꼴찌였다.


찬스권이 걸린 마지막 미션 ‘밥뚜껑 컬링’에서는 아무도 찬스권을 획득하지 못했고 김종국만 한우모둠을 받은 가운데 최종 투표 결과 전소민이 꼴찌로 확정됐다. ‘어음 금액 1등’ 김종국이 직접 전소민의 ‘곤장 벌칙’을 맡았고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