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 사전투표를 한다고 밝혔다.사진은 추미애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 사전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어제(6일)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모행사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첫날(8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시고, 다음날은 여당 대표인 제가 하기로 했다"며 "당 대표로서 마지막까지 선거 분위기를 다잡아 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오전 춘추관 1층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대통령이 오는 8일 사전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주요선거에서 사전투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추 대표는 선거 분위기에 대해 "(선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밑바닥에서부터 민생·평화·나라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과 파란 물결에 힘을 실어 주시는 분위기가 감지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내일(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사전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