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엉터리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말라"고 호소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사진=임한별 기자
내일(8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엉터리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말라"고 호소했다.

홍 대표는 어제(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여론조사 행태를 보니 아예 작정하고 (정부·여당에) 편들기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 대선 때부터 시작된 편들기 여론조사가 선거를 앞두고 이제 도를 넘었다"며 "지난 대선 때는 최고 32.3%나 엉터리로 발표하더니 이번에는 모집단 샘플을 대선 투표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우리당 지지자의 두배를 넘게 뽑아 조사하고 그걸 여론조사라고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그는 "선거가 끝나면 이런 여론조사 기관은 폐쇄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지난 대선때부터 우리는 편향된 언론, 방송, 포털과 조작된 여론조사와 싸우는 것이 선거운동하기보다 더 힘든 상황"이라며 "기호 2번을 찍어 두배로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덧붙였다.